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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증시 상승 견인…나스닥 1.74%↑

WTI, 1.32% 오른 배럴당 81.16달러…유럽 '상승'

조송원 기자 | csw@newsprime.co.kr | 2023.08.30 08:52:49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의 모습.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92.69p(0.85%) 오른 3만4852.6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64.32p(1.45%) 뛴 4497.6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38.63p(1.74%) 오른 1만3943.7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국채금리 하락에 주시했다. 이는 당일 발표된 채용 공고와 소비자신뢰지수 하락세의 영향이다. 금리 하락을 이끈 것은 증시의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구인 규모는 883만명으로 예상치인 950만명에 큰폭으로 미달했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최소치다. 지난달 기록도 기존 958만명에서 917만명으로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다. 노동자들의 재취업 자신감을 나타내고 임금 상승 압력의 바로미터 역할을하는 자발적 이직률도 지난달 대비 0.1%p 감소한 2.3%로 2020년 10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컨퍼런스보드가 집계한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 대비 7.9pt 하락한 106.1을 기록해 예상치 116.0을 크게 밑돌았으며 지난달 수정치인 114.0를 하회했다. 하락 폭은 최근 2년 사이 가장 큰 수치를 나타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8.2bp(-4.12%) 내렸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15.4bp(-4.89%) 떨어졌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위험자산이 오름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미국 법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을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하려는 신청을 거부한 결정을 뒤집는 판결을 내놔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될 길이 열렸다. 이 같은 소식에 비트코인이 7% 이상, 이더리움이 5% 이상 올랐다.

비트코인 관련주와 중국 기업 주식들도 강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이 7% 이상, 이더리움이 5% 이상 올랐다. 미국 법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을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하려는 신청을 거부해 결정을 뒤집는 판결을 내놓아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될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 기술주인 △테슬라는 7.69% △엔비디아가 4.16% △알파벳·메타가 3% △애플은 2.18% △마이크로소프트가 1.46% △아마존이 1.33%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멕시코만을 따라 북상중인 허리케인 이달리아의 영향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06달러(1.32%) 오른 배럴당 81.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1.06달러(1.26%) 뛴 배럴당 85.48달러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67% 오른 7373.43에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88% 뛴 1만5930.88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FTSE100 지수는 전장 대비 1.72% 상승한 7464.99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76% 오른 4326.47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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