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 HLB생활건강 '엘리샤코이' 슬리핑 마스크, 중동 '필수템' 인기

오는 10월까지 20만개 추가 수출…풍성한 수분감과 산뜻한 제형 등 니즈 '저격'

[프라임경제] HLB생활건강은 자사 뷰티 브랜드 '엘리샤코이'에서 개발한 '모이스트 업 콜라겐 슬리핑 마스크'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등 다수의 중동 국가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고온건조한 사막의 열풍이 연일 몰아치는 중동지역에서 탁월한 보습력으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며 "생산 물량이 모두 중동으로 수출되는 바람에 국내에는 극소규모 물량만 유통되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은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오는 10월까지 중동으로 추가 수출하는 물량만 20만개에 달한다.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아마존닷컴에서도 연일 높은 평가점수와 함께 호평 댓글이 달리고 있다.

모이스트 업 콜라겐 슬리핑 마스크는 지난 2020년 출시된 제품으로 풍성한 수분감과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제형이 특징이다. 

히알루론산과 마린콜라겐, 트레할로스, 쌀 배양 캘러스 추출물 성분이 자는 동안 피부에 서서히 스며들어 수분을 보충해 주며 비타민E 캡슐이 영양을 공급해 준다. 

특히 9가지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있어 은은한 향으로 편안한 숙면을 유도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현재 국내를 제외하고 1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