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19.14대비 24.27p(0.96%) 상승한 2543.41을 기록했다.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미국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안도하며 랠리를 나타내 상승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19.14대비 24.27p(0.96%) 상승한 2543.4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99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10억원, 13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POSCO홀딩스(2.77%), 포스코퓨처엠(2.05%), LG에너지솔루션(1.28%), 삼성SDI(0.67%), LG화학(0.54%)이 상승했다. 이외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이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장 대비 7000원(-0.92%) 떨어진 75만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00원(-0.45%) 내린 6만6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899.38대비 10.0p(1.11%) 오른 909.3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3억원, 5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01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셀트리온제약(-1.01%)과 에코프로(-0.16%)만 떨어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뛰었다.
특히 엘앤에프는 전장 대비 1만7000원(7.71%) 치솟은 23만7500원으로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포스코DX가 전장 대비 3200원(7.21%) 뛴 4만76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증시의 등락률 상위업종은 무역회사와 판매업체(11.05%), 조선(7.18%), 비철금속(3.92%), 건설(3.51%),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3.37%)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등락률 하위업종은 생물공학(-2.39%), 가정용품(-1.63%), 판매업체(-1.52%), 식품과 기본식료품 소매(-1.27%), 출판(-0.89%)이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임승미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수급이 엇갈리는 가운데 미국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안도하며 랠리를 나타내 상승 흐름을 보였다"며 "현재 오는 9월에 FOMC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우세하지만 11월 추가 긴축 우려가 부각된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주 이벤트 부재 속에 경제 지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8월 고용 지표, 한국 8월 수출·입 지표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8원(-0.13%) 내린 1323.4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