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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증시, 파월 매파적 평가에 상승…다우 0.73%↑

WTI, 0.99% 오른 배럴당 79.83달러…유럽 '상승'

조송원 기자 | csw@newsprime.co.kr | 2023.08.26 09:53:20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의 모습.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이 예상했던대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이었다는 평가에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47.48p(0.73%) 오른 3만4346.9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9.40p(0.67%) 뛴 4405.71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26.67p(0.94%) 오른 1만3590.6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주시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필요하다면 추가 금리 인상 여부가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내려오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때까지 제약적인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은 그동안 예상한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과 기존에 언급한 말과 차이가 없다는 평가에 주가는 상승했다.

그는 "다음 금리 결정은 지표에 따라서 판단할 것이며 지표를 평가해 추가 긴축을 할지 혹은 동결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의중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전문가들은 여전히 변수가 많기 때문에 향후 금리 변동성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이다 마감 시점에 보합 수준인 4.23%까지 하락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오름폭이 줄었다.

국제유가는 △미국 주간 석유제품 재고 증가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이란 석유 증산 지속 등의 이유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78달러(0.99%) 오른 배럴당 79.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4달러(0.1%) 뛴 배럴당 82.88달러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에 보합권을 나타내며 상승 마감했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21% 오른 7229.6에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07% 뛴 1만5631.82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FTSE100 지수는 전장 대비 0.07% 상승한 7338.58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1% 오른 4236.25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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