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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방긋'…3대 지수↑

WTI, 0.94% 내린 배럴당 78.89달러…유럽 '상승'

조송원 기자 | csw@newsprime.co.kr | 2023.08.24 08:54:03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의 모습.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84.15p(0.54%) 상승한 3만4472.9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48.46p(1.1%) 상승한 4436.01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15.16p(1.59%) 오른 1만3721.0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장 마감 후 발표될 엔비디아의 실적에 주시했다.

인공지능(AI) 분야를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212%가량 뛰었다. 이날 주가는 3% 이상 상승했다. 장 마감 후에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 실적을 발표했으며 주가는 7% 이상 오르는 중이다.

최근 10년물 국채금리가 연준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에 4.35%를 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숨 고르기에 나서면서 4.18% 수준까지 떨어졌다. 금리가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 부진 영향으로 전날보다 10bp가량 하락했다. 이어 2년물은 7.7bp(-4.97%) 내렸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는 에너지 섹터만 0.3% 하락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 기술주 주가는 △애플·알파벳·아마존은 2% △마이크로소프트·테슬라 1.5% 전후 △아마존은 0.95%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휘발유 수요 둔화와 제조업 분야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75달러(-0.94%) 내린 배럴당 78.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82달러(-0.98%) 떨어진 배럴당 83.21달러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08% 상승한 7246.62에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15% 오른 1만5728.41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FTSE100 지수는 전장 대비 0.68% 오른 7320.53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15% 오른 4266.67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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