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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로봇·UAM' 3개 사업 예타 통과

2023년 제10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열어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8.23 18:02:58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3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3년 제10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원회는 2022년 제4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연구개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2개 사업의 조사 결과와 2023년 제1차 신속조사 연구개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1개 사업의 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2023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 면제사업으로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 사업(과기정통부)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사업(산업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 (국토부, 기상청) 등 3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 사업'은 세계 네트워크 시장 선도를 위해 6G 분야 최신동향을 반영한 통신가능범위(커버리지) 확대 기술, 저전력 기술 등 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 기술·통합시스템 시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

사업 시행을 통해, 6G 국제 표준 선점과 상용화 기술 확보가 기대되며, 기지국·단말·광통신 등 이동통신 분야 핵심부품의 해외 의존도 완화 및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는 4407억3000만원으로, 사업기간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이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사업'은 '세계 로봇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로봇 실증평가 기술개발, 실증인프라 구축 및 운영 등 가상·실제 환경에 기반한 기술개발·실증·인증을 로봇 분야 기업에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기업은 수요처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증, 인증 실적을 확보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1997억5000만원이며, 사업기간은 5년이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은 도심항공교통의 안전 운용체계 확보와 사회적 수용성 제고를 위해 항행·교통관리 기술,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 운용·지원 기술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 

연구개발 예타 제도개선 이후 첫 신속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소 7개월이 소요되는 일반조사와 달리 4.5개월 만에 조사가 완료됐다.

사업 시행을 통해 국내 도심항공교통 운항안전성 확립을 위한 기준 수립과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도심항공교통 핵심 상세설계 기술을 확보해 선도국과의 기술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총 사업비는 1007억400만원이며, 사업기간은 2026년까지 3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2차 및 제3차에 예타면제를 신청한 사업 중 △충북 KAIST 부설 AI・BIO 영재학교 신설(과기정통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과기정통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복지부) 등 3개 사업의 예타면제를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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