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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화이트 핫 블랙' 8종 출시

헤드·페이스·정렬라인·그립·헤드 커버 등 모든 부분 웅장하고 고급스런 블랙 컬러 마감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8.23 11:27:59
[프라임경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대표 이상현)가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는 올 블랙 컬러의 '화이트 핫 블랙' 퍼터 8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블랙'은 무난한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 복합적이고 깊은 느낌을 주는 색으로 모든 색 가운데 가장 경건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색이다. 

'화이트 핫 블랙 퍼터'는 피스톨 그립과 오버사이즈 그립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 캘러웨이골프

또 클래식하고 차분하며 품위있는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할뿐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억제시키고 감정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필드 위에서 골퍼에게 그 어떤 클럽보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스트로크를 요하는 것은 단연 퍼터"라며 "블랙 컬러는 골퍼의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퍼터에 가장 어울리는 색상이 될 것"이라며 '블랙' 컬러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 핫 블랙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 △페이스 △정렬 라인 △그립 △헤드 커버 등 '스트로크 랩 샤프트'의 레드 컬러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블랙' 컬러로 마감한 점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화이트 핫 블랙 퍼터' 시리지는 20년 이상 전 세계 투어에서 꾸준한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는 '화이트 핫 인서트'의 상징적인 화이트 컬러의 페이스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했다. 

'화이트 핫 블랙 퍼터'는 화이트 핫 인서트와 동일한 타구감과 퍼포먼스에 블랙 색상이주는 웅장한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해져 플레이어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 퍼팅 시에는 오로지 블랙컬러의 헤드 외에는 다른 색상이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볼에 집중하며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가능케 하고, 디자인측면의 고급스러움뿐 아니라 블랙 컬러만의 심리적인 작용으로 플레이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준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 핫 블랙 퍼터' 헤드 자체의 성능은 오디세이의 최슨 모델의 흐름을 따른 것으로, 솔 부분에는 토우와 힐에 각각 15g의 무게추를 장착해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해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페이스 정중앙에 맞지 않은 퍼팅에도 거리와 방향의 편차를 줄여 안정된 스트로크가 가능하고 볼 스피드의 컨트롤이 용이하게 돼 퍼팅의 성공률을 높여준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오디세이 역사상 '블랙'이라는 이름을 지녔던 퍼터들은 몇 번 있었지만 이번 '화이트 핫 블랙 퍼터'만큼 블랙이 잘 어울리는 모델은 없을 것"이라며 "압도적인 존재감과 높은 관용성을 느껴볼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트 핫 블랙 퍼터' 시리즈의 라인업은 오디세이의 대표적인 모델로 '크랭크 호젤의 #1', '솔이 넓은 블레이드의 더블 와이드 더블 밴드', 말렛 타입의 △#3T △#7DB △#7S △#12DB △#12S △#12CS 등 총 8가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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