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007210)은 최근 인도네시아 땅끄랑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건축박람회 '인도빌드테크 2023'에 참가해 자사의 베이스패널을 선보이며 현지 관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인도빌드테크 2023(INDOBUILDTECH 2023 Indonesia Building Technology Expo 2023)'은 인도네시아의 건축문화와 자재, 인테리어 관련 전문가와 일반인 소비자에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및 디자인을 선보이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건축 관련 전시회로 500여개가 넘는 브랜드가 출품됐다.
벽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압출성형 시멘트 패널인 베이스패널 제품을 선보이며 우수한 불연성을 기본으로 경량성과 내구성·안정성을 모두 갖춘 친환경 무석면 조립식 패널을 소개했다.
벽산은 그동안 국내에서 꾸준한 수요와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해외에서는 낯선 아이템인 베이스패널을 통해 수도 이전 프로젝트를 포함 신규 건설투자가 적극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신규 시장 창출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