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엑셈(205100)의 주요 종속회사이자 데이터베이스(DB) 보안 전문기업인 신시웨이가 IBKS17호스팩(405350)과의 합병상장을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시웨이는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으로 IBKS17호스팩과의 합병상장이 본격화되며, 다음 달 7일 예정된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이 가결되면 오는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시웨이는 2005년 설립 이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정보보안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하며 국내 최초로 DB암호화 CC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올해 1월에는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한 '소프트웨어 기업의 SaaS 전환 및 활용 교육'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효과적인 데이터 보안을 위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신시웨이는 온프레미스 기반의 DB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Gateway 접근제어 서비스' 등의 특허를 출원하며 데이터 보안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