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더오픈 (
www.theopen.co.kr)이 웹 2.0 을 쇼핑몰에 접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오픈 쇼핑몰은 사이트 제작단계부터 네티즌의 의견을 수렴해 온 것. 사이트 디자인, 구성, 오류 및 개선방향 등 모든 것을 100% 개방, 네티즌의 의견을 들었으며, 그 의견을 하나하나 실제로 반영하므로써 사이트가 만들어졌다. 즉 더오픈 운영진이 더오픈 쇼핑몰을 만든 것이 아니라, 네티즌의 의견으로 하나하나씩 벽돌을 쌓아온 것.
더오픈 쇼핑몰의 디자인은 일반 쇼핑몰과 달리 마치 블로그처럼 생겼는데, 이것도 네티즌 의견으로 개선된 것이다. 또 블로그에서만 가능했던 댓글기능, 트랙백기능, 방명록기능, 테그기능도 네티즌의 의견으로 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여타 쇼핑몰처럼 제품을 설명하고 가격을 제시하는 운영방식 보다는 제품 만들어지는 장소, 제품 만드는 사람, 제품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공개해보자는 네티즌의 의견을 받아들임으로써, "물건만드는 공장장의 얼굴까지 보여지니 신뢰가간다", "신선하다" 등의 평가를 받고있다.
웹 2.0 쇼핑몰을 처음 기획한 것은 ㈜제이엔케이 사이언스의 조금용 대표다. 조대표는 10년넘게 인터넷사업을 추진해오면서, 앞으로 다가올 웹 2.0 을 읽었다고 한다. 더오픈 쇼핑몰은 아직 로고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로고 역시 네티즌의 의견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때문인데, 이러한 더오픈의 행보는 쇼핑몰에 웹 2.0 이 얼만큼 사실적으로 접목될 것인지 주목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