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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18일 개최

20일까지…'정찰가' 전어회·전어회무침 3만원, 전어구이 2만원, 소주·맥주 4000원, 음료수 2000원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08.14 13:38:20
[프라임경제]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잠정연기 됐던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8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천시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포스터. ⓒ 사천시

태풍으로 전면중단의 위기에 처했던 전어축제는 다행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싱싱한 여름철 햇전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 자정 결의와 방사능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료 채취 분석 등 추진위원회와 축제 참여 상인들의 노력도 축제 재개최에 한 몫을 거들었다. 

실제로 지난 3일 삼천포수협 활어위판장에서 진행된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 추진위원회와 축제 참여 상인들이 자정 결의를 통해 축제기간 동안 정찰가(전어회 1접시 기준 520g)로 판매하기로 했다. 공통으로 책정된 가격은 전어회와 전어 회무침 3만원, 전어구이 2만원, 소주·맥주 4000원, 음료수 2000원 등이다.

이번 축제는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주제로 열린다.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전어무침·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맛볼 수 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무료시식회는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맨손전어잡기 △생선껍질공예 전시 △특산품 깜짝 경매 △비즈공예체험 △전어모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장제영 추진위원장은 "최선을 다해 전국 제일의 먹거리 축제로 만들겠다"며 "여름 전어 맛을 느낄 수 있는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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