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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두 달 만에" 흥국생명 GA 자회사 HK금융파트너스, CEO 교체 검토

대표 교체 논의 중…신임 대표 신용준 전 배구단장 유력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3.08.11 16:19:14
[프라임경제] 흥국생명이 보험판매 자회사 HK금융파트너스의 대표를 교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생명이 HK금융파트너스를 설립한지 2개월 만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김상화 HK금융파트너스 대표에 이어 신용준 흥국생명 전 배구단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김상화 대표는 본사 영업본부장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흥국생명 본사 전경. ⓒ 태광그룹


당초 임원들은 HK금융파트너스 출범은 김상화 대표에게 맡기고, 향후 사세 확장을 위해서 신용준 단장에게 대표 자리를 맡기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흥국생명은 이달 중순 이사회를 열고 승인을 거쳐 신 단장을 HK금융파트너스 대표로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신용준 단장은 1989년 흥국생명에 입사한 후 △대리점(AM)영업본부장 △방카슈랑스(BA)영업본부장 △개인영업본부장을 거쳐 총괄 영업본부장을 맡았다. 현재는 흥국생명 배구단장으로 본사 영업고문을 맡고 있다.

한편, HK금융파트너스 설계사는 총 1300여명이다. 흥국생명 보험 상품을 비롯해 △한화생명 △교보생명 △현대해상 등 생명·손해보험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전반적으로 사실"이라면서도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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