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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속] SKT·KT·LGU+ 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8.10 10:00:25
[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SKT-독립기념관, AI로 유관순열사 모습 영상 재현

SK텔레콤(017670)은 독립기념관과 함께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제작한 독립운동의 과거-현재-미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광복절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 SK텔레콤


11일부터 독립기념관에서 정식 공개되는 3종의 실감형 콘텐츠는 △SKT AI 이미지 복원기술인 슈퍼노바로 재현한 독립운동가 동영상 미디어아트 △AI 미디어로봇이 답해주는 독립운동 역사 △웹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된 몰입형 전시 체험 등이다.

독립기념관내 3·1문화마당에 설치된 가로X세로 3.2m, 높이 4m 규모의 4면 LED 큐브 미디어아트 조형물에서는 독립운동가와 주요 독립운동 장면이 담긴 사진자료를 AI기술로 복원·제작한 영상물을 볼 수 있다.

독립운동가 모습이 담긴 훼손된 흑백사진을 SKT의 AI 이미지 복원기술(슈퍼노바)과 첨단 ICT기술을 통해 고화질로 복원 후 컬러 이미지로 전환하고 미디어 재현 기술을 적용해 실감나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했다. 

SK텔레콤은 독립기념관과 내년까지 공동 사업을 진행하며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KT,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개시

KT(030200)가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KT는 국방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관계자와 9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 KT


임대형민간투자방식(BTL)으로 진행되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은 2022년 7월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실시설계를 했고, 2024년 9월까지 구축을 진행한다. 운영은 KT가 2034년 9월까지 10년동안 맡는다.

이번 사업에서는 1차 사업을 통해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군용 전용통신망을 전국의 전군으로 확대한다.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 등 전국 2000여개의 부대를 초고속 회선으로 연결한다. KT의 특화된 관제 기술을 바탕으로 군이 독자적으로 통신망을 운용하고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관리체계도 구축된다.

◆U+차량검지기, 지능형 교통체계 정부 평가 '최상급'

LG유플러스(032640)는 영상AI 기반 교통분석 시스템 'U+ 차량검지기(VDS)'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차량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

ⓒ LG유플러스


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다. 차량의 교통량, 속도, 점유율 항목에서 정확도가 95% 이상이면 최상급으로 평가한다. U+차량검지기는 일출, 일몰, 주·야간 환경에서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최상급 성적을 획득했다.

U+차량검지기는 주행 중인 차량들의 교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영상AI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도로 객체를 인식해 카메라 1대당 왕복 4차선에 걸쳐 주행하는 차량들에 대한 교통량·속도·점유율 분석이 가능하다.

U+차량검지기가 상용화되면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량 분산 유도 △기존 ITS 통합 시스템과 연계한 교통관리 효율화 △도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최적의 신호 운영체계 확립 △주요 구간 교통상태 확인 및 안전운전 지원 정보 제공 등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개발 중인 U+돌발상황검지기(AIDS)도 올해 3분기 내 ITS 돌발상황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돌발상황검지기는 정지차량, 역주행차량 등 도로 상에서 임의로 발생하는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검지하고 운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사업에 우선적으로 U+차량검지기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향후 영상 기반의 AI 객체 검지 기술을 고도화해 차량검지기와 돌발상황검지기를 자율주행 분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신호정보 등과 융합한 안전정보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KT엠모바일, 해외유심 브랜드 '심크루' 선봬

KT엠모바일이 엔데믹 이후 해외 출국자 증가에 따라 로밍 서비스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유심 브랜드 '심크루'를 선보였다.

ⓒ KT엠모바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출국자 수 약 993만명으로, 작년 연간 출국자 656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6%가 증가하며 해외 출국자 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여름휴가로 해외 출국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심크루에서 판매하는 해외유심은 이동통신 3사 로밍 가격 대비 최대 80% 저렴한 요금으로 해외 로컬 통신망을 사용하여 파격적인 금액으로 고품질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심크루 판매 유심은 일본·태국·베트남·미국·호주·유럽을 포함해 총 87개국 해외 유심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북미, 중동권까지 광범위한 데이터 대역폭을 확보해 다양한 해외유심 상품을 제공한다.

심크루 대표 상품으로는 △일본 매일 1GB/3일(6900원) △태국 5GB/5일(4400원) △베트남 데이터 완전 무제한/5일(7900원)과 유럽 43개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유럽 43개국 10GB/30일(1만4800원) 등이다. 또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 초과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 후 1~2일 이내로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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