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라그란데 조감도. ⓒ 삼성물산 건설부문
[프라임경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028260)이 4일 '래미안 라그란데(이문1구역 재개발)' 입주자 모집공고를 등록,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은 11일 오픈한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를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단지명 '라그란데(La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Grande'의 합성어다.
단지는 총 3069세대로 이중 92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로는 △52㎡ 45세대 △55㎡ 173세대 △59㎡ 379세대 △74㎡ 123세대 △84㎡ 182세대 △99㎡ 10세대 △114㎡ 8세대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중소형 가구는 물론 세대구분형(전용 74㎡C) 등 특화평면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교통·교육·생활 3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우선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6개 노선이 정차하는 청량리역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청량리역은 향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C 노선과 함께 광역환승센터도 들어설 계획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내부순환로와 북부·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이문초·청량초·석관중·석관고·경희초·경희중·경희고 등이 위치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상봉점 △이마트 묵동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확보했다. 천장산과 중랑천도 가깝다.
단지 세대 내부에는 타입별 침실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 등을 제공하고, 전 세대 세대 창고가 들어선다. 음성·얼굴인식 등 첨단 시스템은 물론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별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입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래미안 라그란데 일반 분양가는 평균 3285만원(3.3㎡ 당)으로, 전용 84㎡ 기준 약 10억~11억원으로 책정돼있다.
일반 분양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결과 발표는 8월23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9월3~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매제한은 1년(당첨자 발표일 기준)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라그란데는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래미안 대단지로 고객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입주 후에도 자부심을 갖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