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의 귀농·귀촌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귀농귀촌 체험에 참여한 제대군인과 가족들이 익산시에서 준비한 장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 제대군인지원센터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전직목표로 생각하고 있는 제대군인들에게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과 지자체 귀농관련 정책 확인, 농민들과 교류로 실질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체험행사 지역은 역사문화의 도시인 전북 익산이다. 특히 올해는 익산시에서 정한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의미가 남다르다.
익산시는 이사비 지원은 물론 △주택 수리비 지원 △농지·주택 임차비 지원 △중소형 농기계 지원 △장려수당 지원 △소득사업·생산기반 지원 △소규모 창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익산시로 유입되는 귀농·귀촌 인구를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익산시 귀농·귀촌 정책 소개 △대추농장 체험 △고추장 만들기 체험 △버섯 농장 견학 △쌈채소 재배 체험 △파파야비누 만들기 체험 △염소농장 견학 △블루베리 농장 견학 △애벌레 농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농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귀농·귀촌의 장단점과 준비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대군인 부부는 "귀농이라는 것 자체가 단순히 도시를 떠나 자연을 가까이 하는 삶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귀농한 곳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경제적인 문제 해결과 예기치 않은 일에도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환상만 갖고 귀농 귀촌을 선택하기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익산시의 여러
장점들 때문에 귀농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