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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아센디오, TV시네마 '수운잡방' 기획·제작 돌입

콘텐츠진흥원 OTT 특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IP 확보로 사업 역량 강화"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8.03 10:46:56




[프라임경제] K-콘텐츠 제작 기업 아센디오(012170)가 우리나라 최초 보물로 지정된 조리서인 '수운잡방'을 TV시네마로 기획 및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아센디오는 '수운잡방'의 소재 발굴부터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해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케이푸드(K-food)' 레시피의 원조라는 독특한 소재를 영상에 담을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진다.

'수운잡방'은 경북 안동의 유학자 김유와 그의 손자 김령이 저술한 한문 필사본 음식조리서다. 2012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가 2021년 보물로 지정되면서 음식 조리서가 보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첫 사례로 역사와 학술적 가치가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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