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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어패럴, 2024 S/S 글로벌 수주회 성료

전 세계 PXG어패럴 75% 이상 제품 한국팀 직접 디자인·기획·생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8.02 10:35:58
[프라임경제] PXG어패럴(회장 신재호)이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본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24 S/S 수주회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PXG어패럴은 지난 2017년 한국에서 첫 런칭한 이후 심플한 로고 플레이와 블랙&화이트 키 컬러로 필드룩 트렌드를 주도하며 빠르게 성장해 온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다. 

2024 S/S 글로벌 수주회에는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 약 10개국의 전 세계 주요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 PXG어패럴

PXG어패럴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PXG어패럴의 약 75% 이상의 제품을 한국팀이 직접 디지인 및 기획, 생산하고 있을뿐 아니라 역수출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주회 현장에서 선보인 PXG어패럴 2024 S/S 컬렉션은 지상 낙원으로 불리는 바하마의 하버 아일랜드 비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바하마'는 카리브해의 자연 그대로의 섬들로 이뤄진 군도로, 숨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푸른 바다의 장관이 펼쳐져 있다. 

PXG어패럴 관계자는 "PXG 창립자인 밥 파슨스 회장은 미 해병대 출신으로 PXG어패럴이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밀리터리 컨셉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인만큼 군인들의 치열한 전쟁 참전 이후 평화와 휴식을 되찾는 상징적인 장소인 바하마를 모티브로 컬러와 소재, 그래픽 패턴을 상품에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PXG어패럴은 한국은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매장 입지 조건을 신중하게 선택해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올해부터 도곡동 본사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센세계 강남점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매장 조닝의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해외는 미국 본사 및 유럽권과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사업 확장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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