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온시스템(018880)이 미국 테네시 주 라우던에 새로운 생산 거점을 설립한다. 한온시스템 라우던 공장은 북미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전기차를 위한 열관리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온시스템은 "헌팅던 파크(Huntingdon Park)의 신규 사업장에 1억7000만달러를 투자하고, 라우던 카운티(Loudon County)에 6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테네시경제개발부(TNECD)의 경제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것이다. 앞서 TNECD는 2019년부터 동부 테네시 지역에서 50개 이상의 경제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해 약 6600개의 일자리 약속과 18억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는 "테네시 주는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이고, 한온시스템이 라우던 카운티에 약 1억7000만달러의 투자를 결정한 것은 테네시 주가 최상의 경영 환경 및 높은 기술 수준을 가졌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스튜어트 맥홀터(Stuart McWhorter) 테네시 경제개발부 장관은 "한온시스템의 규모 있는 투자 덕분에 6000명 이상의 테네시 주민들이 한국 기업에 고용될 것이다"라며 "테네시 주의 숙련된 인력 등이 한온시스템의 성공을 위한 이상적인 조건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첨언했다.
한편 한온시스템은 최근 성민석 대표이사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한온시스템은 너달 쿠추카야(Nurdal Kücükkaya) 사장이 단독 대표집행임원으로 변경됐다고 지난 7월31일 공시했다. 아울러 성민석 사장은 8월1일 SK온이 신설한 최고사업책임자(CCO, Chief Commercial Officer)직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