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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은행, 전략적 인사 단행…한국 채권시장 재진출

모건스탠리·크레디트스위스 인사 영입 'IB 부문 확대'

이유진 기자 | lyj@newsprime.co.kr | 2023.07.31 10:31:18
[프라임경제] 도이치은행이 한국 채권자본시장에 재진출한다. 이들은 먼저 국내 투자은행(IB) 부문을 확대하고 채권 부문 전략적 인사를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이치은행은 문정혜(Adele Moon) 본부장을 한국 DCM(Debt Capital Market) 본부장으로 영입, 5년 만에 채권 시장 재진출한다. 문 본부장은 합류 전 홍콩 소재 미즈호증권 아시아에서 한국 채권 부문 총괄을 역임하며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하나은행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과 다양한 거래를 담당한 바 있다.

문정혜(Adele Moon) 본부장. ⓒ도이치은행


문 본부장은 에드 추이(Ed Tsui) 북아시아 DCM 총괄 직속으로 근무하며 도이치은행 자문업과 헙업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이치은행은 서울 소재 투자은행 부문에 오신나 본부장을, 아시아태평양 M&A(인수·합병) 회장으로는 사무엘 김을 영입했다. 오신나 본부장은 크레디트스위스에서 삼성그룹·현대자동차그룹과 업무를, 김 회장은 홍콩 모건스탠리에서 우아한형제들·ADT 캡스 매각 건을 수행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안성은 도이치은행 한국 총괄대표는 "아태지역을 총괄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조예를 가지고 있는 사무엘 김을 M&A 부문 회장으로 영입했다는 점은 도이치은행 결의를 보여준다"며 "고객의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는 광범위한 시장 접근성과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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