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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오는 9월 '토레스 EVX' 출시 확정

"도심형 전기 SUV와 확연히 차별화된 전기 레저 SUV 영역 개척"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07.31 10:06:40
[프라임경제] KG 모빌리티(003620)가 토레스의 성공 DNA를 계승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오는 9월로 확정했다.

KG 모빌리티로 사명변경 후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는 출시 1년여 만에 브랜드 내 최단기간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카 반열에 오른 정통 SUV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탄생했다.

EVX는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탄생한 토레스 EVX. ⓒ KG 모빌리티


또 Slim&Wide(슬림&와이드)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했고,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운행정보와 운전자 시인성을 극대화해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일상생활뿐 아니라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용이하도록 오프로드 주행은 물론 적재공간 확대 등 'Electric Leisure SUV'로서의 본질에 충실한 제품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EVX는 도심형 전기 SUV와 확연히 차별화된 전기 레저 SUV의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KG 모빌리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토레스 EVX의 최저 지상고는 174㎜로 국내 경쟁 전기 SUV에 비해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동시에 넓은 전방 시야각(23.1º)도 운전석에서 바라볼 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토레스 EXV는 다양한 레저 활동에 필요한 러기지(트렁크) 공간을 갖췄다. ⓒ KG 모빌리티


더불어 다양한 레저 활동에 필요한 러기지(트렁크) 공간이 839ℓ로 동급 SUV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어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 헤드룸도 1열 1033㎜, 2열 1047㎜로 동급 SUV 보다 높아 편안한 실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는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 시 차량의 전원을 활용해 다양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해 실용적이면서도 고객의 아웃도어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토레스 EVX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에서 확대 적용하고 있는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외부 충격에 강해 화재 위험성은 대폭 낮추고 내구성은 높였다. 

토레스 EXV 인테리어. ⓒ KG 모빌리티


특히 최적화된 BMS(배터리 관리시스템) 설계로 1회 완충 주행가능거리가 일상적인 생활에 충분한 동시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약 403㎞/각 시청기준)를 넘어서는 국내 기준 420㎞ 이상(자체 측정결과로 출시 시점에 변경될 수 있음)의 성능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4950만원 △E7 5100만~5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지방자치단체별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3000만 원대로 구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레스 EVX 계약은 전국 KG 모빌리티(쌍용차) 대리점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 중이며, 9월 시장상황을 고려해 출시일과 최종 판매가격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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