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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디벨로퍼' 공공성 갖춘 도시개발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도심 속 열린 녹지공간 창출…공공 개발사업 다각화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3.07.27 13:35:38
[프라임경제] 최근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하 HDC현산)이 '디벨로퍼'로, 주택사업과 함께 도시공간을 재생하는 복합개발 등으로 도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공공을 위한 도시 및 인프라 개발 역량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디벨로퍼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공공 기여·도시 재생 '차별화된 라이프 플랫폼'
 
HDC현산은 공공에 기여하며 도시를 재생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라이프 플랫폼 도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도시를 개발하거나 리모델링 등을 통한 건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업무·주거·문화·휴식 등이 결합한 복합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녹지공간을 더해 도심 속 많은 사람에게 차별화된 가치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철도병원 본관 역사성을 보존하기 위해 외형을 최대한 유지하고, 옥상에 개방형 녹지공원을 조성해 '서울 문화 콘텐츠' 역사박물관으로 재탄생시켰다. Ⓒ HDC현대산업개발


특히 본사가 위치한 용산은 새로운 대한민국 중심지로 떠오른 가운데, 국제업무지구 개발로 가치가 주목을 받고 있어 공공성을 갖춘 사회적 디벨로퍼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전략이다. 

실제 용산을 '서울 중심'에서 '세계 중심'으로 확장하기 위해 용산 철도병원 부지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13년 건설된 철도병원 본관 역사성을 보존하기 위해 외형을 유지하고 리모델링을 통한 옥상에 개방형 녹지공원을 조성해 역사박물관으로 탄생시켜 시민들에게 기부채납의 방식으로 돌려줬다. 용산역사박물관의 경우 지난해 9월 근대건축물 가치를 살리면서 현재와 어우러진 박물관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대전에서 대한건축학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HDC현산은 용산 민자역사 개발을 진행하면서 복합쇼핑몰 '아이파크몰' 안팎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면서 공공성을 확보했다. 용산 민자역사 중심으로 전면광장을 개발해 공원부지와 연계한 보행로로 녹지 축을 구축하고 문화와 휴식, 주거와 업무가 통합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를 연결하는 노후된 공중보행 교량 신설 공사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외국인들은 용산공원에서 용산파크웨이를 거쳐 전자상가 등 용산 보행축이 업그레이드된다. 

HDC현산 관계자는 "향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서도 보행 네트워크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HDC현산은 용산에 그치지 않고, H1 프로젝트를 통해 광운대역 일대 낙후된 철도시설 부지(약 15만㎡)도 공공성을 갖춘 녹지생태 도심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전체를 관통하는 녹지공간 기반으로 호텔을 포함해 △업무시설 △주거 △문화 △웰니스 등 HDC현산이 제시하는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설계가 적용된 미래형 복합단지다.

◆사회기반시설 개발·국민 주거 안정화 '공공개발 추진'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기반시설 및 인프라시설을 개발하고, 국민 주거 안정화에도 기여하도록 공공 민간임대주택 공급 등 공공 개발사업에도 적극적이다. 

대표 공공개발 사업으로는 지난해 입주한 고척 아이파크가 꼽힌다.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및 아파트 '고척 아이파크'는 최고 45층 2205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를 개발해 진행한 사업으로, 노후 도시를 재정비하고 단지 내 녹지공간과 주거공간을 고급화해 프리미엄 임대아파트로 인정받고 있다.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구축한 사회기반시설로, 국내 최초 무인 원격조종 안벽크레인과 완전 자동화 야드 크레인을 갖춘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이다. Ⓒ HDC현대산업개발


이렇듯 민간임대아파트임에도 고급화 전략을 사용해 국민에게 적은 비용으로도 고품질 주거단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제공하며 주거 안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HDC현산은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 △서울춘천고속도로 △부산항대교 등 사회기반시설 개발도 실시하면서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는 공공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국가 전력 수급 안정화 차원에서 통영에코파워를 통한 발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HDC그룹 통영에코파워가 진행하는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은 대한민국 전력 수급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DC현산 관계자는 "공공을 위한 도시개발과 인프라 구축 역량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는 디벨로퍼로 앞장서겠다"라며 "HDC만의 차별화된 라이프 플랫폼으로 복합도시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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