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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3] BTS 슈가도 반한 '폴더블'...'서울 언팩' 뜨거운 열기

장원영 등 연예인 대거 참석…노태문 사장 "폴더블 무한한 가능성 펼쳐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7.27 00:09:51
[프라임경제] 26일 '갤럭시 언팩 2023'가 열린 서울 코엑스 B홀 앞은 시작 전부터 취재진과 외국인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갤럭시 언팩 2023이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인파가 몰렸다. = 박지혜 기자


이날 공식 행사 시간은 오후 8시였지만, 1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긴 줄이 늘어섰다. 

언팩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2000여명이 모여들었다. 초대장을 받은 외신과 인플루언서 700여명, 국내 취재진 300여명, 파트너사 관계자 1000여명 등이다.

8시 행사 시작과 함께 슈가가 부른 '대취타'가 흘러 나왔다. '갤럭시Z5' 시리즈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된 뒤 노태문 삼성전자(005930) MX사업부 사장이 무대에 등장했다. 노 사장이 등장하자 2000여명이 일제히 환호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 = 박지혜 기자


노 사장은 이날 언팩 인사말을 통해 "갤럭시 언팩에 오신 것을, 서울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폴더블폰을 통해 이전엔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현재 수천만명이 폴더블폰을 사용하고 있고 몇년 후엔 판매량 1억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폴더블 브랜드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이끌고 있다"며 "단순히 새로운 폼팩터에 그치지 않고 수백만명의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언팩에서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플립5·폴드5와 태블릿PC 갤럭시 탭 S9,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6 등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언팩에서 갤럭시 Z플립5·폴드5와 태블릿PC 갤럭시 탭 S9,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6 등을 공개했다. = 박지혜 기자


이날 행사는 한국에서 최초 개최되는 언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2010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갤럭시 S의 첫번째 모델을 공개하며 시작된 갤럭시 언팩은 그동안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언팩을 국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배경에는 새롭게 발표할 폴더블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2019년 폴더블 제품을 처음 선보였고, 매년 폴더블 스마트폰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을 성장시켜 왔다. 올해 최초로 한국에서 언팩을 개최함으로써 '폴더블 종주국'으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갤럭시 언팩 2023에 참석한 BTS 슈가. = 박지혜 기자


특히 이날 언팩에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탄소년단(BTS) 슈가와 아이브 장원영, 트와이스 정연, 스트레이 키즈 등이 참석했다. 

미국 유명 배우 시드니 스위니는 장원영과 갤럭시 Z 플립5의 '플렉스캠'을 활용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여줘 이목을 끌었다.

미국 유명 배우 시드니 스위니는 장원영과 갤럭시 Z 플립5으로 셀피를 찍었다. = 박지혜 기자


노 사장은 "갤럭시는 새로운 제품 이상의 사명을 갖고 미래의 삶을 혁신·개선시킬 책임을 갖고 있다"며 "오늘 언팩에서 본 모든 혁신은 이같은 약속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 중 일부다. 다음 언팩에서 만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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