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너의 뒤통수’를 통해 발라드 가수 디바에서 독특하고 재미있는 음악으로 변신을 꾀한 가수 별이 너의 뒤통수 탄생과정을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stargone)의 다이어리를 통해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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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맘 한구석에 꿈틀대던 재미추구본능은..
굳혀져만 가는 조신한 발라드 여가수 이미지에 대항, 어서 너의 본색을 드러내라며 저를 부추겼지요. 가사를 쓰다가 도저히 신선한 게 안 떠올라 컴퓨터를 홱~ 꺼버리고 맨 바닥에 대자로 엎드려 누워있다 룸메이트의 뒤통수를 보고 영감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글에서 별은 그간 사실 참 힐들었다고 고백했다. ‘장난치고 싶고 웃기고 싶어도 어느덧 만들어진 내 이미지에 대한 틀을 깨기가 쉽지 않더라고요’라며 그간 조신한 발라드의 여가수로 살아왔던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그렇지만 그간 보여줘 왔던 별의 이미지 또한 자기 자신이 맞으며, ‘6년동안’의 모습도, ‘비키니’의 모습도, ‘너의 뒤통수’의 모습 모두가 다 본인의 이미지라고 말했다. 그간 자신의 이미지를 참하게만 보아오셨던 분들은 조금 놀라셨겠지만 그저 별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하며 재미있어 해주셨으면 좋겠다. 멋있고 분위기 있는 곡만이 음악이 아니라 즐겁고 재밌는 음악도 있어야 한다는 본인의 생각 또한 잊지 않고 피력하였다.
이 글 마지막 부분에 별은 너의 뒤통수를 들으실 때의 TIP!!!!이라며, ‘중간중간 짖는 개소리. 네.. 접니다 -..-;; 그리고 이 노래의 가사를 들어 보면 슬픈 노래에요.’라고 글의 끝맺었다.
지난 8월 5일 공개된 ‘비키니’와 ‘너의 뒤통수’는 음악 포털사이트를 통해 ‘재밌고 신선하다.’라는 평과 함께 급상승 중이다.
<탄생비화 전문>
너의 뒤통수..
하하..
이 곡 때문에 아주 요즘,
민원이 많이 들어와요.
"와 재밌다 .귀엽다.신선하다" 하시는분들...
"뭐 이런 괴상한 노래를 만들었어!" 하시는 분들..
"은근 중독성있네~" 하시는분들...
심지어는 ..
"별.....실망이야"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요. ㅠㅜ
6년째 발라드만 쭉쭉 뽑아내던 가수 별이
어쩌다 이런 코믹한 노래를
그것도 작사 작곡까지 해서 음반에 실었을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너의 뒤통수의 탄생과정을 간략히 설명해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흐흐.
그동안 5장의 앨범을 만들어오며
너무나 멋지고 주옥같은 곡들을
여러 훌륭하신 작사, 작곡가 분들께 선사 받아
감사하게도 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왔지요.
그러나 항상 저의 깊은 맘 한구석에 꿈틀대던
재.미.추.구.본.능. 은...
굳혀져만 가는 조신한 발라드여가수 이미지에 대항,
어서 너의 본색을 드러내라며 저를 부추겼지요.
5집 작업에 여념이 없던 어느 날 밤,,,
가사를 쓰다가 도저히 뭔가 신선한 게 안 떠올라
컴퓨터 모니터를 홱 ~ 꺼버리고
맨바닥에 대자로 엎드려 누운 별.
저 멀리 누워있는 룸메이트의 뒤통수가 보이고,
갑자기 영감이 떠올랐죠.
밑도 끝도 없이 그냥 떠오른 "너의 뒤통수"..
흥얼흥얼 멜로디를 붙여 부르니
뒤에 가사까지 줄줄...
한 10분만에 완성되었던 같아요.
싱..겁..죠..? 흐흐
재미 삼아 만들어 친구에게 들려주었더니
데굴데굴 구르데요. 꼭 앨범에 넣으라고 하대요.
어..이걸? 이걸... 앨범에 넣어도..될까??
소심한 저는 대표님과 김피디님에게
이 곡을 들려주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일주일 넘게 고민하다가
큰맘 먹고 스윽~ 들려주었지요.
그러자 모두들 한동안은 배꼽잡고 웃더니
잠시 모두 고민에 잠겼어요.
ㅋㅋㅋㅋ
듣기엔 재밌는데 이게 과연 음반에 들어갈 수준이 될까..
갈팡질팡 중에 김피디(김건우 작곡가)님께서 내리신 결론!!
이게 다른 작곡가의 곡이라면 별이 부를 이유가 없으나
별 본인이 만든 곡이고 그 역시 별의 느낌이고 감성이니까
신선하고 재밌을 것 같다는... !
그래서 그 많은 경쟁을 뚫고 이 곡이 당당히(?)
이번 앨범에 한 트랙을 차지할 수 있게 된거죠.
저요..사실 참..힘들었답니다.
장난치고 싶고 웃기고 싶어도..
어느덧 만들어진 내 이미지에 대한 틀을 깨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흑
그럼 그간의 별의 모습은 다 가짜냐구요..?
에이,그건 아니구요~
가장 최근에 들려드렸던 구슬픈 "6년동안"을 부르는 별도
제 모습맞구요.
이번 비키니 앨범 속의 비키니나,너의 뒤통수를 부르는 별도
역시 저의 또 다른 모습인데.
다만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한 이미지를 너무
참하게(?)만 생각해오셔서 조금 놀라시긴 하셨을 거에요.
그저 이 곡을 들으시면서는
별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하며 재미있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멋있고 분위기있는 것만 음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즐겁고 재밌는 음악도 있어야 하니까요.
한번쯤 저도 그래 보고 싶었고..^^
아!!! 너의 뒤통수를 들으실 때의 TIP !!!!
중간중간 짖는 개소리.
네..접니다.ㅡ,,ㅡ;;
그리고 가사를 자..들어보시면 이거..
되게 슬픈노래에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계속해서 비키니 앨범.
너의뒤통수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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