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608.24대비 8.01p(-0.31%) 하락한 2600.23을 기록했다.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특별한 모멘텀 없이 기관의 매도세로 소폭 하락해 2600선을 턱걸이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608.24대비 8.01p(-0.31%) 하락한 2600.2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87억원, 145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16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2%), 전기·전자(-0.86%), 보험(-0.62%), 제조업(-0.61%), 음식료품(-0.3%) 등 7개 업종을 제외하고 운수창고(2.69%), 의료정밀(1.6%), 비금속광물(0.74%), 종이·목재(0.69%), 기계(0.55%) 등 14개 업종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10개 기준 모든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은 전장 대비 1만5500원(-3.23%) 하락한 46만4500원으로 두드러진 하락폭을 보였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700원(-0.98%) 내린 7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이차전지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시장을 주도했지만, 코스피는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도 기관의 매물 출회로 압력이 지속됐다"며 "특별한 모멘텀 없이 전일에 이어 또 다시 2600선을 반복한 하루"라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923.72대비 7.88p(0.85%) 오른 931.6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550억원, 27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4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금융(-2.4%), 운송장비·부품(-0.95%), 섬유·의류(-0.53%), 통신장비(-0.38%), 인터넷(-0.22%) 등 8개 업종을 제외하고 종이·목재(3.02%), 기타서비스(2.82%), 출판·매체복제(1.86%), 제약(1.85%), 기계·장비(1.84%) 등 다수 업종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에코프로(-3.04%), 엘앤에프(-1.97%), 셀트리온헬스케어(-0.31%)가 떨어졌다. 이외 모든 종목이 올랐다.
특히 포스코DX는 전장 대비 4300원(16.07%) 치솟은 3만105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에이치엘비가 전장 대비 3050원(9.84%) 뛴 3만40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3원(0.33%) 오른 1269.9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