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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딥사이언스 창업기업 해외 진출 지원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 딥사이언스 연구현장 방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7.20 14:40:20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딥사이언스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본격 논의한다고 20일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고려대학교에 위치한 유전자 치료제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뉴라클제네틱스를 방문해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딥사이언스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 및 간담회는 과기정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방안' 추진의 일환으로 新산업‧新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 창업기업들의 연구현장을 방문해 정책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기업인 뉴라클제네틱스는 고려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뉴라클사이언스가 외부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하고, 기술을 이전해 지난 2018년 5월 자회사로 설립한 창업기업으로 원천성을 가진 공공연구성과의 확장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 

해당 기업은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를 활용해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신경 질환이나 노인성 안과 질환 등에 대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이 459억원에 달한다. 

올해 5월 캐나다 연방 보건부로부터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NG101)의 임상 1/2a상 시험 승인을 받은 바 있어 향후 북미지역 시장에 대한 진출이 기대된다.

이 실장은 고려대 산학협력관에 입주한 뉴라클제네틱스 및 뉴라클사이언스의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고 창업기업의 연구와 성장에 어려움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뉴라클제네틱스 및 뉴라클사이언스를 포함해 △진코어 △아이씨엠 △큐심플러스 △퍼스트퀀텀 △큐빔솔루션 등 해외 공동연구와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딥사이언스 창업기업들이 참석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연구자-경영자 협력형 창업 R&D 프로그램 추진 등 딥사이언스 맞춤 창업 활성화 지원과 딥사이언스 창업 성장 생태계 조성 등의 전략이 담겨 있다. 

특히 딥사이언스 창업기업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해외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동 전략에 대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다음 달부터 시범적으로 유망 딥사이언스 기업을 선정해 프라운호퍼 등 해외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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