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DB생명 △동양생명 △KB라이프생명 △KDB생명
◆DB생명, 수해 피해 고객 금융지원
DB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 고객은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다. 대상 기간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험계약이 유지된다. 보장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DB생명이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 DB생명
지원 신청은 7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가능하다. DB생명 콜센터 또는 고객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금융지원 신청서와 재해 피해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DB생명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예기치 못한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많을 거라고 예상된다"며 "하루라도 빨리 고객의 일상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보험계약대출 이벤트 진행
동양생명(082640)이 보험계약대출 이용자 지원에 나선다. 최초 이용자 및 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9월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반가워요 고객님 이벤트를 통해 장기미사용자 포함 보험계약대출을 최초로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동양생명이 보험계약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 동양생명
최초 이용자는 2020년 이후 당사에 보험계약대출 이력이 없는 이들이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중 100만원 이상 대출을 실행하면 이벤트 쿠폰이 제공이 된다.
기존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안마기기와 청소기 그리고 헤어 드라이기 등 최신 가전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했던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100만원 이상 대출을 실행하고 마케팅 문자 메시지 수신에 동의하면 자동 응모된다.
◆KB라이프생명, 임직원 대상 '쓴소리 강연'
KB라이프생명은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쓴소리 강연'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연은 'MZ세대 직원들이 바라는 리더의 행동과 MZ세대들이 원하는 업무 방식'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는 '리버스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로 선발된 MZ세대 직원 13명과 임원 및 부서장 64명이 참석했다.

KB라이프생명은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쓴소리 강연'을 18일 진행했다. ⓒ KB라이프생명
리버스멘토링은 MZ세대와 경영진 간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보편적인 멘토링의 개념의 반대로 MZ세대 직원이 경영진의 멘토가 되는 것을 말한다.
쓴소리 강연은 MZ세대가 생각하는 △워라밸 △회식문화 △조직문화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폰을 끼고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후에는 멘토들이 임원과 부서장들에게 MZ세대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을 함께 방문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지막 모임에서는 리버스멘토링 결과를 공유하고 과제 및 인사이트를 도출해 기업 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은 리버스멘토링을 통해 각 세대 간의 의견을 교류하며 조직 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고, 주니어멘토는 경영진의 관점에서 조직의 목표와 전략을 이해하며 세대 간 소통 차이를 극복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KDB생명, 소비자보호 완전판매결의 선포식
KDB생명은 지난 18일 KDB생명타워에서 '소비자보호 완전판매결의 선포식'을 진행했다. KDB생명 소비자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험업 기본 이념을 실천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 핵심 가치인 건전한 영업 활동을 선도하기 위함이다.
행사에는 임승태 KDB생명 대표를 비롯해 △김희태 수석부사장 △조임순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각 영업 채널 부문장 △대표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DB생명이 '소비자보호 완전판매결의 선포식'을 진행했다. ⓒ KDB생명
임승태 대표는 선포사를 통해 "금융 소비자의 권익 보호는 KDB생명의 최우선 가치"이며 "소비자 권리 보호와 권익 증진 확보를 위해 영업 현장은 물론 KDB생명 전 임직원이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KDB생명 소비자보호부문을 비롯한 유관 부서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운영체계 개선TF'를 구축했다. 구체적으로 △민원감축 대책 △소비자보호 제도·기준의 신규 수립 및 보완 △소비자보호 관련 실적 개선 및 활성화 등의 개선 과제를 선정해 부서별로 세부 실행안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