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아난티, '빌라쥬 드 아난티' 오픈

아난티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규모…숲·바다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7.18 15:01:00
[프라임경제] 아난티가 부산 기장에 역대 플랫폼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빌라쥬 드 아난티'를 18일 오픈했다. 

'빌라드 쥬 아난티'는 기존 '아난티 코브' 대비 2배 더 넓은 대지면적인 16만㎠의 규모로 지어졌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단독빌라와 펜트하우스, 아난티 앳 부산 호텔 등 392개의 다양한 객실을 비롯해 연면적 1만9834㎡의 복합문화공간, 5개의 수영장, 11개의 야외 광장을 갖췄다. ⓒ 아난티

탁 트인 바다와 숲으로 둘러싸인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흙 200만 톤을 쌓아 아난티 힐튼의 10층 높이로 대지를 올린 '빌라쥬 드 아난티'는 △과거와 미래 △산과 바다 △도시와 전원 등 여행의 시퀀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오간을 기획했다. 

빌라쥬 드 아난티의 숙박 시설은 278객실의 펜트하우스와 114객실의 아난티 호텔로 이뤄졌다. 먼저 단독빌라 형태의 '매너하우스'는 완벽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유럽의 조용한 마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전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풀타입과 가든 타입으로 나뉘어 있다. 

다음으로 총 4개 동으로 구성된 '클리퍼'는 △히노키탕을 갖춘 스프링하우스 △개인 풀에서 바다를 보며 수영할 수 있는 풀하우스 듀플렉스 △복층 구조의 듀플렉스하으수 △오션듀플렉스 하우스로 구성됐다. 마지막 '맨션'은 수영장을 갖춘 풀하우스와 온천이 마련된 스프링 하우스로 나뉜다. 

뿐만 아니라 빌라쥬 드 아난티에는 아난티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프라이빗 호텔 '아난티 앳 부산'도 위치해 있다. 전 객실이 복층 구조로 구성된 아난티 앳 부산은 거실의 커다란 통창으로 넓은 바다와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빌라쥬 드 아난티는 아난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수영장인 '스프링팰리스'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수 있는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엘.피. 크리스탈', 그리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까지 마련돼 있다. 

이만규 아난티 대표이사는 "빌라쥬 드 아난티는 1세대 아난티 남해, 2세대 아난티코드, 아난티코브에 이어 아난티의 모든 역량과 정성을 쏟아부은 혁신적인 3세대 플랫폼"이라며 "바다와 숲, 도시와 전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며 만들어내는 낯섦 속에서 넋을 잃고 잠시 서있을 만큼 멋진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