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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테크노마트,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공연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8.13 09:58:28

[프라임경제]신도림 테크노마트는 11층 브로드웨이홀에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두 차례씩, 총 12회에 걸쳐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을 공연한다.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은 ‘모모’의 작가 미하일 엔데의 환상적인 동명 동화를 무대로 옮긴 아동극으로 2001년 국내에 그림동화책으로 소개되었다.

오필리아는 연극배우가 되기를 바라는 부모로 인해 ‘햄릿’의 등장인물과 같은 이름을 갖게 된다. 그러나 목소리가 작아 무대에는 서지 못하고 대사를 읽어 주는 일을 하며 살다가 나중에 최고의 연극 연출자가 돼 곳곳을 돌며 그림자 극장을 열고 멋진 연극을 가르친다는 내용이다.

그림자 배우, 그림자 조명, 그림자 영상, 그림자 의상으로 만들어진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은 원작을 더욱 신비롭게 탄생시켜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누구에게나 언젠가는 찾아오는 삶의 그림자와의 대화를 통해 세상만물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아름답고 감동스러운 이야기.

현대의 대표적 환상동화 작가인 미하엘 엔데는 연극배우와 연극 기획자로 활동한 경험으로 상상력 있는 이야기를 풀어놓아 ‘동화를 통해 현대를 비판한 철학가’로 평가 받고 있다. 엔데의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은 아이와 어른이 공감할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림자 극장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하루에 두 차례씩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브로드웨이홀에서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65분. 36개월 이상의 아동부터 입장 가능하고 전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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