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푸마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 코브라 골프가 '킹투어 아이언'을 공식 론칭하며, 킹투어 아이언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코브라 골프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코브라 공식 판매점에서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 코브라 골프
지난 3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지기 클래식에서 리키 파울러가 우승 시 사용했던 '킹투어 아이언'은 코브라 골프의 혁신적인 기술들과 고민이 들어간 아이언으로, 특수 소재(1025 탄소강)를 사용하고 더욱 정교한 5단계 단조 공정을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통 단조 공정은 4단계인데 탄소강 빌렛을 섭씨 1200도까지 가열한 후 세 번에 걸쳐 단조로 헤드를 찍어내고, 다시 섭씨 880도에서 1200톤의 압력으로 모양을 다듬는데 반해 반해 코브라 골프는 섭씨 700도에서 2000톤 단조 공정을 진행하는 한 가지 공정을 더 추가해 정밀함을 높였다.
이러한 다섯 번의 단조 공정은 헤드의 밀도를 높여 정밀할뿐 아니라 입자가 촘촘해 더욱더 부드러운 타격감을 만든다.
또 킹투어 아이언은 5단계 단조 복합 재료 구조로 △부드러운 타격감 △향상된 비거리 △높은 관용성을 갖췄으며, 알루미늄 메달과 페이스 뒷부분의 TPU 인서트로 타격감을 더욱더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에 더해 캐비티에 CNC 언더컷으로 홈을 파내서 무게 중심을 낮게 배치, 높은 관용성으로 미스 샷 때 헤드의 비틀림을 억제해 안정된 방향성을 보여준다.
코브라 골프 관계자는 "리키 파울러의 우승클럽이자 부드러운 타격감이 매력적인 킹투어 아이언을 국내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부드러운 타격감과 정확한 컨트롤을 원하는 상급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PGA 어 로켓 모지기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리키 파울러는 지난 우승으로부터 4년5개월만으로, 그동안 우승이 없던 그에게 우승을 가져다 준 이유 중 하나로 킹투어 아이언을 꼽았다.
경기 결과적으로 그는 안정적인 아이언샷을 보여주면서 대회 기간 동안 이득타수 어프로치 부문에서 7.556타(2위)를 기록했고, 더 많은 버디 기회를 얻어 결국엔 우승을 거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