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 모습. ⓒ 영주시
[프라임경제] 영주시는 13일부터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16일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회의를 열고 추가 피해 방지와 신속한 복구에 대한 지시를 내렸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비탈면 토사붕괴로 주택 3동이 매몰돼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침수피해신고 15건, 사면유실 신고 20건이 접수되었으며, 산사태 우려 지역 및 붕괴위험지역 출입이 통제됐다.
시는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에 들어가 현장의 총괄·조정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을 비상근무에 확대 편성해 사고신고 접수, 피해지역 복구, 취약계층에 대한 복구지원 등에 투입했다.
박 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29일 개막 예정이던 '2023영주 시원(ONE) 축제' 등 행사를 취소하고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