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서울여성공예센터, 여성공예가 창업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여성 공예가의 창업 성장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홍보 활동 연계 계획

[프라임경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회장 임은정)는 서울여성공예센터(센터장 방은영)와 여성공예가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는 서울여성공예센터와 여성공예가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공예가의 창업 성장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창업 활성화를 비롯해 여성의 경제 인식 제고 상호 홍보를 위한 협력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다. 

한국여성스타트업은 판로개척·창업교육 경험과 네트워킹 행사 · 토크 콘서트 기획 등 강점을 바탕으로 여성 공예가들이 창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기획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은영 서울여성공예센터 센터장은 "여성 공예인들의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해 경제 역량을 강화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은정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회장은 "서울여성공예센터가 보유한 53개의 공방형 창업실에는 여성공예(예비)창업가가 입주하고 있으며,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브랜드 성장과 공예문화산업 형성에 힘쓰고 있다"며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창업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있어 창업역량 강화, 성장 지원 등 여성공예분야 창업가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