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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바이러스 분해 공기향균기 '에어닥터' 출시

식품용 과산화 초산으로 공기 중 바이러스·미세먼지·악취 제거

조송원 기자 | csw@newsprime.co.kr | 2023.07.13 10:39:31

공기향균기 '에어닥터' 전면부. ⓒ 이화

[프라임경제] 새로운 감염병 등장을 우려한 팬데믹 불안이 지속되고 실내 공기질 향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공기향균기가 각광받고 있다.

이화는 공기향균기 '에어닥터'를 출시, 해당 제품은 업계 유일 코로나 바이러스 사멸 인증서를 보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닥터는 식품용 과산화 초산과 기타 식물성 추출물을 이용해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나 미세먼지·악취를 압착시켜 바닥에 떨어뜨린 후 분해·박멸시키는 원리로 작동된다.

제조사 엠피코는 신제품 에어닥터로 발명 특허를 취득하고 지난 5월 직접생산자로서 조달등록을 완료했다.  

에어닥터 본체에는 UV-C 살균기가 장착돼 있으며, 주원료인 식품용 과산화 초산과 기타 배합 원료들 모두 △미국 FDA 승인 △유럽 SGS 환경평가 통과 △식약처의 소독제 원료 안전성 인증 등으로 검증됐다.

이화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통합인증인 KC 마크를 획득해 공공장소나 병·의원, 학교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조류독감 때문에 불안한 축사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품의 안전성 및 성능 검증을 위해 실공간에서 식약처 관계자가 에어닥터 작동 후 공기질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바이러스·일산화탄소·포름알데히드 등의 감소가 확인됐다. 코로나바이러스도 사멸됐는데, 업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사멸 인증서를 보유한 기업은 이화가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필터식이 아닌 휘산식으로 일반 공기청정기처럼 필터를 꺼내 물로 씻고 말릴 필요 없이 향균기 월액만 교체해 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소음 팬이 장착됐으며, 기업용 에어닥터는 최대 50평의 실내공간을 커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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