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키움증권(039490)은 세전 연 4.3%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6개월 ELB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금융상품은 발행사인 키움증권이 원리금의 지급을 책임지는 상품으로, 키움증권의 파산 등을 제외하면 원금 및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키움 제464회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는 세전 연 4.3%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6개월 상품이다. 만기지급일인 2024년 1월17일에 수익과 원금을 받게 된다.
이 상품은 만기 전 해지를 하더라도 수익의 일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만기 전에 투자자가 중도상환을 신청하면 세전 연 2.5%를 적용, 일할 계산해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005930)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하면 발행금액의 0.01%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