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신(대표 안병익)의 외식 특화 공간 메타버스 서비스 트윈코리아가 '셀'의 외부 P2P 거래를 위해 메타거래소(대표 김인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신이 10만 셀 오너 관심 기능인 P2P 거래 첫 삽을 떴다. ⓒ 식신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셀 오너들이 보유한 셀을 메타거래소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P2P 거래' 기능을 실현하고, 메타거래소는 조만간 테스트가 마무리되면 트윈코리아 셀을 P2P 기반으로 거래할 수 있는 P2P 거래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많은 셀 오너 분들이 기대한 거래 기능을 곧 선보이게 된다"며 "외식업과 연결된 디지털 공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셀의 가치를 높여나가고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윈코리아는 실물경제와 연동된 외식 특화 공간 메타버스로, 현실에 존재하는 구역을 메타버스 속 공간으로 구현해 이용자들이 실제 물리적 공간에 위치한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셀 오너는 '가상 공간 개발 기능' 등을 통해 분양 받은 셀을 개발하고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보유한 셀 공간에서 발생하는 맛집 리뷰 인증에 따라 수수료 포인트를 얻는 등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메타거래소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ERA 코리아' 및 '센츄리21 코리아'가 주축이 돼 설립한 회사로 P2P 기반의 트윈코리아 셀 거래소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