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동안 상장 여부를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던 SK에코플랜트가 올 하반기 상장 예비 심사를 앞두고 있어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폭되고 있다.
'SK그룹 계열' SK에코플랜트는 선경건설 전신으로, 1998년 SK건설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2021년 현 사명으로 탈바꿈했다. 기존 건설업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SK에코플랜트 설명이다.
사명 역시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심는다는 '플랜트(Plant)' 합성어다. 즉 지구를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심겠다는 포부인 셈.
실제 ESG를 경영 핵심 가치로 잡은 SK에코플랜트는 최근 기존 건설업에 한정되지 않고 친환경 및 신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면서 국내 대표 환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런 SK에코플랜트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두고 투자 업계는 올해 '최대어'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가치 역시 시가총액 5조∼6조원 규모이며, 나아가 최대 10조원 이상까지도 추정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구체적 상장 시기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