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 롯데건설·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공동 시공하는 '대연 디아이엘'이 본격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들어설 대연 디아이엘은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동 전용 38~115㎡ 44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59~99㎡ 238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다
대연 디아이엘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대연 디아이엘은 총 4488가구 규모로 올해 부산 최대어이자 역대급 단지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해당 단지 평균 분양가(3.3㎡당)는 약 2300만원대이며, 1차 계약금을 1000만원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함께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구성원도 청약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지난 7일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을 통해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22년 연속' 프리미엄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단순한 주택공급자 역할을 넘어 종합 서비스 제공 기업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청취된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생활 전반 편의와 품격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캐슬'은 국내 최초 아파트 브랜드로, 론칭(1999년) 이후 국내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선도했다는 게 롯데건설 설명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통합 고객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 정체성 확립을 위해 고객만족 브랜드 '캐슬링(CASTLing)'도 론칭하기도 했다. 여기에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의 경우 지난 4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이라는 쾌거도 이뤄낸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요구와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화 건설부문이 '즐거운 직장만들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임직원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본사 임직원 대상으로 지난 5월16일부터 6월12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공모 주제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을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해 응모해 공모 기간 총 200여작품이 접수됐다.
접수 작품 가운데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고, 완성도 높은 20여점 작품들이 한국사진기자협회 등 전문가 심사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문동재 대리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작품이 선정됐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공모전이 임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 쉬어갈 수 있는 즐거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간 관심과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와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전국 현장 근로자에게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임직원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시네마 데이'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한신공영(004960)이 2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했다.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 5일 종합 및 전문건설업체 사고사망만인율 산정 최종 결과가 확정됐다. 사고사망만인율은 임금을 받는 근로자수 1만명당 발생하는 사망자수 비율을 의미한다. 이는 건설업체 자율적 재해예방활동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매 분기 공개하는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5위권 건설사 중 중대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건설사는 7개사로 나타났다. 이중 한신공영은 '2022년 사고사망만인율 0‱(퍼밀리아드)'를 기록, 호반건설과 함께 지난 2년간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업계가 현장 중심으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였다"라며 "시행 이후 건설업 사고사망자는 2021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전체 사고사망자는 증가한 상황에서 달성한 성과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ESG 경영 일환으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ESG 평가 지원을 시작한다.
해당 지원은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협력사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컨설팅, 평가 등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우수등급 이상 협력사 중 지난해 실적 우수협력사 30곳이다. 다음달까지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며, 오는 9월 ESG 평가 결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HDC현산은 ESG 등급 상위 협력사에 당사 등록 평가시 가점 부여를 검토하고 있다. 또 향후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평가 의무화를 검토, 우수등급 협력사 인센티브더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협력사 경영 인식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ESG 교육과 컨설팅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HDC현산 관계자는 "협력사 ESG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한 협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 ESG 관리 활성화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ESG 컨설팅과 교육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SM그룹건설부문 계열사 우방산업이 여름 무더위 속 '온열질환자 제로(ZERO)'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활동을 펼친다.
우방산업은 올 여름 이른 더위와 함께 온열질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 알리미 스티커'를 제작해 모든 현장에 적용, 혹서기 안전보건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우방산업은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온열질환자 현황을 확인하고 기후환경 요인이 현장 중대재해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휴식 알리미 스티커를 이용해 사전 사고 방지 예방책을 도입했다.
우방산업 온열질환 예방활동은 '휴식 알리미 스티커'와 함께 △외부·체감 온도 △근로자 특성 등 더위체감지수 기본 데이터를 각종 장비로 수집하고, 실제 현장에 온열질환 예방지수를 제공해 실질적 재해예방을 하는 게 목적이다.
조유선 대표는 "폭염 일수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온열질환 예방활동이 특정 회사 재해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온열환경에 대한 객관적 지표로 활용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효율적 관리방안을 제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방산업은 '사고사망만인율 0.0‱(퍼밀리아드)'로, 중대재해 없는 건설사다. 아울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규격(ISO 45001) 인증과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상태 우수함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