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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 NCG 출범 회의 개최

한미 간 확장억제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방안 협의 예정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7.08 15:16:18
[프라임경제] 한미 양국은 18일 서울에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의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대북 핵억제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협의 체계 △공동 기획 및 실행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NCG 출범 회의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과 커트 캠ㅋ벨 미국 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및 카라 아베크롬비 미국 NSC 국방·군축정책 조정관이 공동 주재하고, 양국 국방 및 외교당국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제1차 NCG 회의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 계기 바이든 대통령과 합의한 '워싱턴 선언'의 이행 차원에서 개최되는 것"이라며 "향후 정례적인 NCG를 통해 핵을 포함한 미국의 역량이 총동원돼 한국의 전력과 결합하는 한미 확장억제의 강력한 실행력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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