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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속] SKT·SKB·LGU+ 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7.07 14:02:14
[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SKT, 디쉐어와 영어 콘텐츠 협력 

SK텔레콤(017670)은 지난 6일 디쉐어와 영어 콘텐츠 협력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SK텔레콤


디쉐어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내신, 수능, 입시목표 성취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디쉐어가 운영하는 '에이닷 영어학원'과 '에이닷온'의 영단어 콘텐츠인 '단끝'을 SKT에 제공하고, SKT는 A.(에이닷)과 콘텐츠 연동을 위한 기획·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단끝에는 수학능력시험 및 평가원 모의고사, 고등 내신 기출 어휘, 교육부 지정 기본 어휘 등 고교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해 엄선한 필수 영단어 약 9600개를 담고 있다.

◆SKB-하나은행, 시니어 고객 디지털 은행 문턱 낮춰

SK브로드밴드는 하나은행과 함께 스마트폰, PC 활용에 익숙지 않은 시니어 고객을 위해 B tv로 공과금을 손쉽게 납부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 SK브로드밴드


'TV로 내는 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재산세, 주민세 등 생활 공과금을 B tv로 간편히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리모컨의 숫자 버튼과 방향키만 사용해서 납부할 수 있고, 로그인과 같은 번거로운 인증 과정 없이 거래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TV의 장점인 큰 화면을 활용해 서비스 화면 내에서 리모컨 조작법을 설명해 준다. SK브로드밴드와 하나은행은 서비스 출시 전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65세 이상의 실 사용자 테스트를 수차례 거쳐 서비스 화면을 개선하고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TV로 내는 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B tv 내 '해피시니어'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고, 고지서 내 납부자와 출금 계좌의 예금주가 동일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UHD3 셋톱박스부터 시작해 9월 초까지 서비스 가능한 셋톱박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U+, U+tv next 신규 광고 온에어

LG유플러스(032640)는 대세 배우 손석구, 현봉식이 출연한 '보는 사람 중심' IPTV 서비스 'U+tv next'의 신규 영상 광고를 론칭한다.

ⓒ LG유플러스


U+tv next는 인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가장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변화하는 IPT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한 OTT TV의 새 이름이다. U+tv next는 △편리한 시청 경험 △나에게 꼭 맞는 콘텐츠 추천 △합리적인 요금을 갖춘 LG유플러스의 OTT에 특화된 IPTV서비스다. 

최신 인기 콘텐츠를 첫 화면에서 바로 탐색·시청하는 런처, OTT·실시간방송·VOD 콘텐츠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 등이 특장점이다.

이번 광고는 OTT 등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시청하는 시간보다 보고 싶은 영상을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는 실제 고객의 불편사항(pain-point)에 귀를 기울여 기획됐다. 
 
이 광고는 '관상', '더킹' 등 대작 영화로 누적 20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한재림 감독이 연출했다. 비싼 돈을 내고 갔음에도 한곳한곳 돌아다녀야 했던 피곤한 여행 경험에 빗대 고객이 콘텐츠를 따라다니는 TV가 아닌 보는 사람 중심인 U+tv next의 특장점을 설명한다.

◆네이버, 뉴스 AI 알고리즘 안내 페이지 강화

네이버(035420)는 지난 6일 네이버 뉴스 AI 알고리즘 안내 페이지를 보다 구체적이고, 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였다.

ⓒ 네이버


네이버 뉴스 AI 알고리즘 안내페이지는 △도입 배경 △AiRS 추천 △알고리즘 팩터 △클러스터링 △기술 고도화 △FAQ로 구성된다. 네이버는 기존 서비스 이용안내-서비스 운영원칙-뉴스 AI 알고리즘과 검색 블로그 등에 게시했던 관련 내용들을 보다 투명하고 일목요연하게 분류했다. 

특히 국내외 업체 중 가장 투명하고 상세한 수준으로 알고리즘 피처를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화, 비개인화를 기준으로 각 피처들의 의미를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다.

네이버는 AiRS 추천 알고리즘을 시작으로 향후 검색 알고리즘, 3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 검토 의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해당 페이지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울러 MY뉴스 및 뉴스홈 헤드라인 타이틀, 링크 배너 등 다양한 영역에 연결 가능한 링크를 선보인다.

이 밖에 네이버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AI 알고리즘 뉴스 추천이 자칫 놓칠 수 있는 심층기사 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주요 언론 단체가 선정한 우수보도상 기사, 정기 발행되는 커버스토리, 기획기사를 모아서 보여주는 '깊이가 느껴지는 시선'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언론사 숨김 기능, 추천 비중 개인화 기능을 선보이는 등 뉴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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