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현안업무 추진 격려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밥상'으로 조직 내부 소통에 힘쓰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관광진흥과 직원들과 함께 '소통 밥상'을 진행하고 있다. ⓒ 김포시
'소통 밥상'은 시장과 직원들이 식사시간을 활용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주제를 두고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지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및 급증하는 여권 민원 처리 등을 격려하기 위해 민원여권과 직원들을 시작으로 △대중교통과 △관광진흥과 △여성가족과 가족다문화팀과 '소통 밥상'을 함께 했다.
직원들은 김 시장과 식사하며 업무 추진 애로사항뿐 아니라 공직생활의 스트레스 등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 했다.
한 직원은 "멀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소통 시간이 됐다"며 "시장님이 생각하고 계신 시정 방향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통하는 김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무엇보다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