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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철 이야기] 포스코인터내셔널·LG화학·LIG넥스원 외

 

조택영 기자 | cty@newsprime.co.kr | 2023.07.06 16:13:02
[프라임경제] '배정철'이 우리나라 경제를 묵묵히 이끌고 있다. 과연 배정철이 누구 길래…. 사실 배정철은 사람이 아니다. 그저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중공업의 앞 글자에서 따왔다. 근대 이후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은 제조업, 즉 배정철이 이끌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그리고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수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을 요동치게 하는 오늘의 배정철 소식을 알아보자. 

오늘의 배정철 이야기 주인공 △포스코인터내셔널 △LG화학 △LIG넥스원 △SK가스.

◆포스코인터내셔널 여자탁구단, 구단명 '스피너스' 새 출발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여자탁구단이 프로탁구단 최초로 구단명과 마스코트를 공개하며 신흥 탁구 명가로 거듭난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6일 송도 사옥에서 여자프로탁구단의 새 이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Spinners)'와 마스코트를 공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종찬 단장, 전혜경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단명과 마스코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서 접수된 약 40건의 응모작 중에서 임직원 투표와 선수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 임직원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국내 프로탁구단 최초로 기업명이 아닌 구단 이름과 마스코트를 사용해 친근감을 더하고, 선수, 회사, 팬 그리고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들, 그리고 전혜경 스피너스 감독(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및 선수단이 Un-Pack 행사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구단명 '스피너스'는 공을 회전시켜 상대의 수비를 무너뜨리는 탁구기술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항상 발 빠르게 움직이며 발전하는 도전정신을 의미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의 전신은 서울시청 여자탁구단을 포스코파워가 인수해 인천광역시를 연고로 2011년 3월에 창단한 것이 시초다. 이듬해 포스코파워가 포스코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했고, 올해 초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하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 여자탁구단으로 소속이 변경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구단 관계자는 "프로탁구단 최초로 구단명과 마스코트를 발표해 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구단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선진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하고, 체계적인 선수관리와 육성을 통해 신흥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G화학 메타버스 바다숲 '블루 포레스트', 방문자 100만명 돌파

LG화학(051910)은 6일 메타버스 바다숲 '블루 포레스트(BLUE FOREST)'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블루 포레스트는 지난 6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공개한 LG화학의 바다숲이다. 앞서 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구 사업을 진행하며, 메타버스에서도 블루카본을 알리기 위해 블루 포레스트를 만들었다.

이용자들은 블루 포레스트에서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바다숲을 만들 수 있다. 여러 미션과 게임을 통해 잘피 군락지가 커지면 다양한 해양 동물이 나타나고 자연스럽게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방식이다.

LG화학의 메타버스 바다숲 '블루 포레스트(Blue Forest)'. ⓒ LG화학

바다숲 방문자는 대부분 10대와 20대 학생들로, 평균 체류 시간은 10분 이상으로 집계됐다. 잘피를 심어 숲을 가꾸고(레벨업), 해양동물을 부르는 등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블루 포레스트 방문자 100만명 돌파와 오픈 한 달을 축하하며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블루 포레스트에서 가장 잘피숲 랭킹이 높은 상위 50명 중 10명을 추첨, 선정된 이용자의 이름으로 국제리더십학생협회(AIESEC)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LG화학 CSR팀 관계자는 "블루 포레스트에서 함께 잘피숲을 가꾸고 해양 생태계 보전에 공감해 준 100만명의 1020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며 "LG화학은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 등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IG넥스원, 미래우주 현장실무 산학인턴십 실시

LIG넥스원(079550)은 미래 우주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인턴십을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5일간 LIG넥스원 용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박병운 세종대학교 미래우주항법 및 위성기술연구센터 교수(센터장) 지도로 △세종대 △서울대 △연세대 △홍익대 등 약 70여명의 학생 대상 특강을 비롯한 현장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산학인턴십은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미래우주교육센터' 사업 일환으로써 현장실무교육이 의무사항으로 포함돼 있다.

지난 4일에는 황홍연 LIG넥스원 C4ISTAR사업부문 연구위원의 '위성 System Engineering'과 김수정 위성체계연구소 수석연구원의 '위성 System' 특강을 진행했다. 7일까지 △위성항법 △위성 SAR △위성통신 등을 주제로 LIG넥스원 임직원들의 특강과 현장 실무교육이 계획돼 있다.

LIG넥스원은 미래 우주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인턴십을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LIG넥스원 용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 LIG넥스원

지난해 6월 LIG넥스원은 세종대와 함께 미래 우주분야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뜻을 모아 '우주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LIG넥스원은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졸업 후 미래의 해군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에 세종대 광개토관 1층에 'LIG넥스원 강의실'을 구축하기도 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해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국방우주력 발전을 강화하고,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산학인턴십에 참가한 학생들이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우주산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가스, '왔썸머 페스타' 프로모션 진행

SK가스(018670)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왔썸머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가스는 오는 7일부터 8월6일까지 한 달간 행복충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복권 경품 이벤트'와 '999 포인트 특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 초 국제 LPG 가격 폭등에도 국내 가격의 안정을 유지해 생계형 LPG 차주와의 상생에 힘쓰고 고객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줬던 것처럼, 이번 프로모션도 차량 이동이 많은 성수기에 충전 혜택을 강화하고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다각도로 LPG 고객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보다 규모를 키워 여름 일상에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경품으로 구성됐다. 100% 당첨 복권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세라젬 의료기기 V6를, 40명에게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증정한다. 또 참여자 전원에게 머핀 포인트를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무작위로 지급한다.

'왔썸머 페스타' 포스터. ⓒ SK가스

복권 이벤트는 전국 SK가스 충전소에서 2만원 이상 충전 시 Syrup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참여 즉시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충전 횟수에 따라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SK가스 충전소에서 4만원 이상 충전 시 머핀 포인트 또는 OK캐쉬백 999포인트를 차감해 'LPG 타보면' 5개입으로 교환할 수 있는 생필품 지원 이벤트인 '999 포인트 특권'도 진행된다.

SK가스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왔썸머 페스타'가 충전소 고객들의 휴가와 쉼을 지원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기를 바란다"며 "SK가스는 LPG 고객과의 상생을 위해 3월부터 포인트 추가 적립 행사를 지속해왔고, 앞으로도 우리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계속 런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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