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상자이엘(053980)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가 와이즈메디와 협력해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와이즈메디는 유한양행(000100)이 최대주주로 있는 수액제 전문 자회사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와이즈메디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190만주를 약 102억원에 인수하며, 이를 통해 지분 12.69%를 확보할 예정이다.
와이즈메디는 신공장 건설 자금 조달과 증설 물량에 대한 판로 다각화가 필요했으며,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신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었기 때문에 양측의 협력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