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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협,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정책 포럼 진행

'미래복지제도' 필요성 부각…'동행행정' 강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3.07.04 15:11:09
[프라임경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 이하 여협)는 4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초청해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 오 시장은 강연 중 지난 2016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소개하며, 시민 모두가 동행하는 '미래형 복지제도'를 서울에 안착시킬 것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 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내 최효자 회장과 조현숙 총무이사는 오 시장에게 부산시 소통캐릭터인 '부기(갈매기 인형)'를 선물했다. ⓒ 여협

또 오 시장은 민선 8기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가족정책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비전)'과 여성정책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경력보유 여성의 원활한 사회 참여 비전)' 등을 소개했다. 

'우먼업 프로젝트'는 △임신 △출산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여성을 지원하는 다방면 고용장려금 패키지 정책이다.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전국 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여협은 오세훈 시장의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 비전의 정착화를 위해 시정에 협력할 것"이라며 "진정 세계 초일류 도시,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을 위해 여협도 적극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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