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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장맛비…수도권 최대 150㎜ 이상 폭우

5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밤부터 수도권·호남 강수 집중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3.07.04 10:24:00
[프라임경제] 4일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지역에 전주와 비슷한 수준의 폭우가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5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총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경북북부내륙·호남·경남남해안·제주·서해5도·울릉도·독도 50~100㎜(수도권·충남·호남·제주·서해5도 많은 곳 150㎜ 이상, 강원내륙·충북 최대 120㎜ 이상), 강원동해안·경북북부동해안·경북남부·경남(남해안 제외) 20~60㎜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서구 도로에서 차량이 전조등을 켠 채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오전 중 인천·경기서해안·제주, 오후 들어 서울·경기내륙·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영남, 밤이 되면 강원동해안까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별 예상 강수 집중시간은 호남 4일 오전과 5일 새벽,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경북북부내륙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다. 경남남해안과 제주 5일 새벽부터 아침까지다.

장맛비로 인해 무더위는 잠시 누그러지는 추세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 낮보다 2~6도 낮아진 24~3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이번 비가 그친 뒤 다시 오를 예정이다. 기상청은 5일 낮에는 경상내륙, 6일 낮에는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내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운전을 자제하고, 운전 시 지하차도 등 저지대에서는 물웅덩이가 있을 수 있으니 속도를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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