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쓰오일(S-OIL, 010950)이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주유소 부문 6년 연속 1위와 올해 신설된 모바일 주유소앱(APP) 부문 1위에 올랐다.
에쓰오일은 29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이같은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총 40개 산업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에쓰오일은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발맞춘 편리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쓰오일은 29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3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주유소 부문 및 모바일 주유앱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기봉 에쓰오일 영업전략부문장(오른쪽), 하수경 2023 국가서비스대상 심사위원장. ⓒ 에쓰오일
특히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 오픈한 'MY S-OIL' 앱은 편리한 UI, 빠른 주유를 위한 복합결제 기능과 멤버십 혜택 등 고객의 편의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또 전자영수증과 탄소중립 포인트 추가 적립을 통해 소비자의 ESG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 지난 5월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에서 생활 부문 위너프라이즈를 수상한 바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주유소 및 주유앱 부문에서 동시 수상은 마케팅 환경과 고객의 니즈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 노력들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