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64.19대비 14.17p(-0.55%) 하락한 2550.02를 기록했다.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64.19대비 14.17p(-0.55%) 하락한 2550.02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93억원, 30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80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77%), 의약품(0.31%), 전기·전자(0.22%)를 제외하고 비금속광물(-2.88%), 통신업(-2.8%), 건설업(-2.6%), 음식료품(-2.38%), 의료정밀(-2.22%) 등 다수 업종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1.66%), 삼성SDI(1.22%), 삼성바이오로직스(0.81%), LG에너지솔루션(0.55%)가 상승했다. 삼성전자우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전장 대비 1500원(-0.73%) 하락한 20만4500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00원(-0.41%) 내린 7만2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상승 출발 후 기관 매도세에 하락세로 전환됐다"며 "파월 연준 의장의 올해 2회 연속 금리 인상 가능이라는 매파적 발언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866.97대비 5.18p(-0.6%) 내린 861.7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75억원, 13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0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반도체(1.37%), 금융(1.26%), IT H/W(0.71%), 비금속(0.13%)을 제외하고 기타 제조(-2.83%), 디지털컨텐츠(-2.78%), 방송서비스(-2.53%), 컴퓨터서비스(-2.47%), 통신방송서비스(-2.25%) 등 다수 업종이 내림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 JYP Ent.(1.88%), 케어젠(1.63%), 셀트리온헬스케어(0.77%)가 뛰었다. 이외 모든 종목이 내렸다.
특히 펄어비스는 전장 대비 1300원(-2.4%) 밀린 5만2800원으로 두드러진 하락폭을 보였다. 이어 카카오게임즈가 전장 대비 550원(-1.61%) 떨어진 3만35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0.3원(0.78%) 오른 1317.6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