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천시립합창단이 7월6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중세 시가집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로, 바이에른 지방의 수도원에서 발견된 다양한 중세의 노래들을 모아놓은 작품이다.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Karl Orff)는 이 시가집에서 24곡을 뽑아 칸타타로 작곡했으며, 그 중 첫 번째 곡인 '오, 포르투나, 운명의 여신이여'는 영화 및 광고에서 많이 사용돼 유명하다.
시립합창단은 이 작품을 통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운명의 수레바퀴에 의해 바뀌는 인간의 삶을 표현하고, 신비한 노래와 무용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호남 교류를 위해 전남 목포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함께 멋진 하모니를 만들 것이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좌석권은 공연 당일 18:30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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