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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강세에 상승…2580선 마감

이벤트 부재 속 경제지표·실적 모멘텀 등 주시

조송원 기자 | csw@newsprime.co.kr | 2023.06.26 16:46:01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글로벌 긴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등 건설·기계주등의 선방으로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70.10대비 12.10p(0.47%) 오른 2582.20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15억원, 11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2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25%) △섬유·의복(-0.6%) △기계(-0.4%) △종이·목재(-0.14%)를 제외하고 △전기가스업(3.18%) △건설업(1.82%) △증권(1.67%) △철강및금속(1.47%) △비금속광물(1.32%) 등 다수 업종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LG화학(-0.85%) △SK하이닉스(-0.09%)가 하락했다. 삼성SDI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이 가운데 기아는 전장 대비 2100원(2.52%) 상승한 8만55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800원(1.12%) 오른 7만2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임승미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글로벌 긴축 우려에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등 건설기계주가 상승하며 낙폭을 반납했다"며 "금일 메타위크 주간 돌입 및 퀀텀코리아가 진행되는 가운데 여러 테마주가 부각될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매파 기조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특별한 이벤트 부재 속에서 경제지표와 실적 모멘텀 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874.84대비 4.66p(0.53%) 오른 879.5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8억원, 56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48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56%) △섬유·의류(-1.53%) △오락·문화(-1.26%) △통신방송서비스(-1.13%) △화학(-0.91%) 등 15개 업종을 제외하고 △인터넷(3.41%) △소프트웨어(3.06%) △반도체(2.18%) △제약(1.66%) △유통(1.5%) 등 다수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엘앤에프(-1.18%) △JYP Ent.(-0.99%) △카카오게임즈(-0.86%) △에코프로비엠(-0.57%)가 하락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에이치엘비는 전장 대비 750원(2.41%) 뛴 3만1850원으로 두드러진 오름폭을 보였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장 대비 1300원(1.87%) 상승한 7만8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2.1원(0.16%) 오른 1306.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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