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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한국 국가대표팀, KBO 첫 시구 '성공적'

"키움히어로즈 기운 받아 2023 월드컵에서 4번째 우승 달성할 것"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06.26 14:54:31
[프라임경제]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이 한국프로야구(KBO) 첫 시구에 나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23 오버워치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지난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의석(Fearless) 선수가 시구를, 시타자로는 김영한(SP9RK1E) 선수가 나섰다. 이의석 선수는 비교적 안정적인 자세로 힘껏 공을 던졌고, 포수 미트에 공을 꽂아 넣으며 홈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앞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단은 키움히어로즈의 밀러티리 유니폼을 착용 후 그라운드에 올라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경기에서 키움히어로즈는 홈경기를 4-2로 이겼다.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단은 키움히어로즈의 밀러티리 유니폼을 착용 후 그라운드에 올라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기원했다.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경기 후 대표팀은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 날 키움히어로즈가 승리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승리의 기운을 이어 받아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도 2023 월드컵에서 대회 4번째 우승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23일과 25일 치러진 2023 오버워치 월드컵 온라인 예선전에서 대만과 홍콩을 상대로 각각 2:0 승리를 거두며 세계 정상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대표팀은 짧은 정비 시간을 거친 후 오는 30일 시작하는 예선전 2주 차 일정에 나선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각국 최정상 선수들이 만들어 낸 숱한 명장면과 짜릿한 스토리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23일과 25일 치러진 2023 오버워치 월드컵 온라인 예선전에서 대만과 홍콩을 상대로 각각 2:0 승리를 거두며 세계 정상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앞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 대회 세 차례 우승(2016년·2017년·2018년)하며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블리자드는 "4년 만의 개최이자 역대 다섯 번째 대회가 될 2023 오버워치 월드컵은 작년 10월 출시된 오버워치 2로 치러지는 원년으로 더욱 의미를 갖는다"며 "역대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자랑하는 한국은 다시 돌아온 올해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또 한 번 세계 정상을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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