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SKT, 올해 '골드번호' 추첨 실시
SK텔레콤(017670)은 골드번호 1만개의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 응모를 이달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1234-1234) 또는 특정한 의미(1004)를 갖는 번호다. 이번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으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특정한 의미를 지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 골드번호 추첨 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BCD-ABCD형으로, 이 유형의 경쟁률은 2138대1에 달했다. 반면 ABAB 형태의 번호 중 미응모 번호도 있었고 경쟁률이 1대1 이하인 번호도 있어 희망하는 번호가 있다면 참여를 고려해 볼 만하다.
골드번호 추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 정부 기관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선호번호 추첨 위원회 입회 하에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SKT는 매년 2회씩 진행하던 골드번호 추첨 이벤트를 올해부터 1회로 줄이고, 대신 진행되는 번호수를 1만개로 늘인다.
골드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7월9일까지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 당첨 결과는 7월14일부터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에게는 당첨 사실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 고객은 7월17일부터 8월4일 사이에 당첨된 번호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알뜰폰 가입자도 해당 알뜰폰 사업자(MVNO)의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골드번호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골드번호를 이미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사이에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할 수 없다.
◆KT엠모바일, 5G 중간요금제 3종 선봬
KT엠모바일이 5G 고객들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간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
KT엠모바일은 알뜰폰 5G 가입자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간요금제 3종을 출시하며 알뜰폰 업계 최대 5G 요금제 라인업을 구성했다. 기존 5G 중간요금제는 100GB 이상의 고 데이터와 30GB 이하의 저 데이터로 양분된 5G 시장 내 50GB~90GB 데이터 구간을 세분화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출시하는 5G 중간 요금제는 △5G 모두다 맘껏 50GB+(3만7900원) △5G 모두다 맘껏 70GB+(3만9100원) △5G 모두다 맘껏 90GB+(4만300원)으로 음성, 문자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1Mbps의 속도로 초과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유아 대상 SW 교육 격차 완화 지원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26일부터 7월18일까지 '도란도란 쥬니버스쿨'을 모집한다. 도란도란 쥬니버스쿨은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숙련된 강사가 가정 및 기관을 방문해 소프트웨어, 수학 등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란도란 쥬니버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히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개인과 기관에게는 8월부터 10월까지 8주간 주 1회의 방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도란도란 쥬니버스쿨은 지난해 시범 운영한 것에 이어 교육 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중위 소득 80%이하 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으로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교육에 공백이 생기는 아이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모집 규모 또한 60명에서 200명으로 대폭 늘렸다.
아울러 대표 쥬니버스쿨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탄탄한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우선 쥬니버스쿨의 코딩·수학·논리 학습을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쥬니버스쿨 앱으로 학습한 내용을 특별 교구재를 이용해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카카오, 오픈채팅탭 론칭 기념 캠페인 진행
카카오(035720)는 카카오톡 3번째 탭에 개설한 오픈채팅탭에서 26일부터 한달간 론칭 캠페인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채팅탭에서 #오픈이벤트 탭을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이번 캠페인을 맞아 오픈채팅 탭에서 오픈채팅 브랜드 필름을 새로 선보인다. '늘 하던 대화 0.5cm 옆에서'라는 콘셉트의 영상으로 오픈채팅이 언제 어디서나 세상의 모든 관심사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임을 소개한다.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26일부터 7월10일까지 다양한 관심사를 주제로 오픈채팅방을 만드는 '진심러 찾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원하는 주제로 오픈채팅방을 만들고 3가지 미션을 완수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25명에게 풍성한 경품도 제공한다.
오픈채팅탭에 새로 생긴 '오픈채팅 Lite' 기능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니니즈 이모티콘'을 200만명 선착순 증정한다. 오픈채팅 Lite는 실시간 기상 상황부터 지금 뜨는 드라마까지 대중성 있는 다양한 주제 아래 다양한 채팅방에서 가볍게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채팅 형식의 채팅방이다.
◆카카오 T, SRT 예매∙발권 서비스 시작
카카오모빌리티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민관 협력 기반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해 온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완성형 MaaS 앱 카카오 T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인천공항 내 소요시간 예측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7일부터 카카오 T에서 SRT 기차 예매 및 발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카카오 T 홈 또는 여행 탭에서 '기차' 아이콘을 누른 후 출∙도착지만 입력하면 기차역 안내부터 전체 이동에 대한 최적의 경로까지 자동으로 추천받고 바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 T 앱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예매 수수료 없이 기존 기차 운임과 동일한 요금으로 제공된다. 카카오 T 앱에 사전 등록된 카드로 자동결제까지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차 소유 이용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도 선보인다.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앱에서 오는 27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대기환경보전법과 소음∙진동관리법 규정에 따라 모든 차량 소유주가 받아야 하는 의무 사항이다.
자동차 검사 예약과 관련해 다양한 편의 기능도 도입했다. 카카오 T 또는 카카오내비 앱에 내차등록을 하면 △검사대상 여부 알림 △가까운 검사소 예약 △검사소 위치정보 탐색 △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 특히 마감된 일정의 기존 예약이 취소된 경우 알려주는 빈자리 알림 옵션과 검사대행 서비스는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에서만 제공되는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