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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기술전쟁

국익 최우선 시대, 한국의 운명을 바꿀 6개의 전장

조택영 기자 | cty@newsprime.co.kr | 2023.06.23 18:07:59
[프라임경제] 인공지능, 반도체, 배터리, 특허, 표준, 인재…. 기술이 국가의 명운을 결정하는 지금, 이익 앞에선 모든 적이 달라진다.

미국이 만든 반도체법, 인플레이션 감축법, 인프라법은 전 세계에 기술전쟁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기술전쟁'은 끊임없이 격화하는 기술전쟁 속에서 한국이 과연 어떤 전략을 갖고 움직이는 지 질문을 던진다.

ⓒ 위즈덤하우스

카이스트 기술경영대학원에서 인공지능 특허전략, 서비스 이노베이션 등 기술경영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저자 윤태성 교수는 이 책에서 이미 치열하게 진행 중인 기술전쟁의 현실을 6개의 전장으로 구분해 보여준다.

저자는 6개의 전장 중 3곳은 한국이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며 다른 3곳은 절대로 패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한다. 또 한국은 기술전쟁에서 무엇보다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술전쟁의 참전국들이 전력질주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만 느긋하게 관전할 수는 없다는 얘기다. 이익 앞에서 모든 적이 달라지는 치열한 기술전쟁 속에서, 이 책을 통해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자. 위즈덤하우스가 펴냈고, 가격은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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